닌자 정석 조합에 관한 염증에

나루토 자게에 공감가는 글이 하나 있어 올려봅니다.

-by 히요오옹님

물론, 이 덱이 좋다더라. 하면 다들 그 덱을 따라가는 것이 유리한 것은 맞으나,
 

그 조합이 아니곤 다른 조합은 구상을 하지 않는 꽉 막힌 문화는 금새 지루함을 유발하게 한다고 봅니다.
 

다양성을 추구하기엔 아직 많은 닌자들이 풀리지 않은 것 또한 사실이긴 하나,
 

그렇다고 보기엔 너무 정형화된 닌자 트리를 수많은 사람들이 따라가고 있는 것은 확실하게 문제입니다.
 

그리고 이는 나루토 온라인의 특성상 한 닌자를 얻기 위한 투자 비용이 너무나도 높다는 점이 한 몫을 하고 있는 부분도 있습니다.
 

그러므로,
 

어서 빨리 와일드스톤은 닌자들을 많이 풀어서 다양성을 추구할 수 있는 계기를 주었으면 하는 간절한 바람이 있습니다.
 

닌자 업데이트를 아무리 빨리 하더라도, 그 이외의 방대한 컨텐츠들이 이미 중국에 많이 업데이트 되어 있는데, 그러한 것들을 천천히 풀어주고 닌자들은 그냥 빨리 풀어서 무중소 과금들 또한 이벤트참여나, 출석 참여 등등으로 다양한 닌자들을 얻어 조합이 색채롭고 다양하게 만들어 지도록 한다면

적어도 나루토 온라인은 정말로 재밌는 게임이 될 것 같습니다.



닌자를 너무 빨리 풀면 과금들과 밑의 사람들간 간격이 너무 커진다는 우려들도 있는데,

제가 보기엔 아주 초 과금러여서 에이,스사노오사스케,이타치 등등을 도배하지 않는 이상에야


닌자 자체만의 차이는 그 닌자들의 성능이 일정 수준 이상만 되면 조합만 잘 맞출 시 충분히 커버가 가능합니다.



오히려 격차를 어마어마하게 벌리는 요소는 지금처럼 제련시스템, 이제 앞으로 계속 나올 팔문둔갑, 의상 등등...

이러한 컨텐츠들을 천천히 풀어야지 닌자 자체는 빨리 푸는 것이 옳다고 봅니다.



여튼 주저리 주저리 말이 많아졌는데, 요즘 길드 대전도 그렇고 선계 전장도 그렇고 만나는 화둔마다 전부 다 

선나루 센쥬 이루카 인 것을 보며 씁쓸한 마음이 들어 적어봅니다.


그걸 따라가는 사람들이 문제라는 의미가 아닌, 그것만이 화둔이 가야 할 유일한 길처럼 되어버린 나루토 온라인의 현실이 너무 답답해서 그렇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