덱짜기 놀이하려고 심심해서 쿠로츠치 넣어봤는데
패시브에보면 시이는 번개의 힘, 쿠로츠치는 모래의 힘, 테마리는 바람의 힘 이라는 패시브가 있습니다.
영어 원문 해석을 잘못 옮겨온 것인지 내용이 살짝 이해가 안되지만, 원문을 해석하자면
해당 속성을 가진 닌자들에게 해당 버프를 주는 것이라 되어 있습니다.
즉, 쿠로츠치는 땅 속성을 가진 닌자들을 모두 12% 인술 증가 시켜주는 것이지요.
그래서 토둔가지고 쿠로츠치 넣고 실험해보려는 도중, 뭔가 이상하단 느낌이 들어서 봤는데
겜 시작하면 보통 버프형 패시브는 캐릭터들이 모션을 취하면서 버프를 걸어주는 모습을 보여줍니다.
근데 쿠로츠치는 그것을 안하더군요.
그냥 겜 시작하면 자동 적용되는건가 싶어서 넘어가려 했으나 궁금증을 이기지 못하고 카카시에게 가서 토속성의 데이다라를 가지고
쿠로츠치 있을 경우와 없을 경우 각각 10번씩 실험해서 데미지를 비교해본 결과.
데이다라 카츠! 의 데미지는 평균 2500으로 동일했습니다.......
즉 버프 걸지 않고 있는 것 같네요 ㅜㅜ
일단 문의는 넣어 놓은 상태입니다.
동일한 의미로 테마리, 시이도 버프를 걸지 않고 있는 것 같으므로 참고해주시기 바랍니다.
p.s. 오늘 북미 동영상 보고있는데 시이를 넣은 무자덱 진짜 엄청 단단하더군요.
심지어 상대방에게 정련 밀려서 같은 다루이인데 장판 뺏기고, 선공 뻇기는 와중에도 3명이나 살고 적 죽이는 모습을 보며
저항력 20%가 엄청나게 크구나 라는 사실을 알았습니다. 무슨 토둔인줄...
흙속성 닌자 각각에게 12%씩 적용한다는 의미인것같습니다.
물론 지금 버그인지는 모르겠지만 적용을 안하는... ㅜㅜ
각각의 흙속성 닌자의 인술을 12%만큼 증가시킵니다. 라는 뜻입니다.
무자덱에 저항력 100퍼센트 증가 (2턴동안) 가 더 큰 이유인것같아요 ㅎㅎ
흙속성 닌자 3명 일때와 혼자일때 오의 데미지 비교해보시면 될텐데요
아마 본인이 올라갈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