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촌비마을 '유령' 길드 스파이 사건 1부

안녕하십니까 저는 농촌 비마을에서
무과금으로 게임을 즐기고있는 미나토입니다.
다른마을 뿐만 아니라 비단 닌대 참여 길드가
단 '4개' 뿐인 농촌서버일지라도
닌자대전 스파이 사건이 일어나기에 기가차서 이 글을 씁니다.

사건의발단은 9월16일 닌자대전 결승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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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결승전을 보시면 불나라 물나라 흙나라를 잡고 이기는 전략을
길마님이 펼치셨고 스파이가 있을 거란 상상은 1도 못했기에
대기시간 7분여를 남기고 배치를 끝낸 상황이었습니다.

그리고 대진 결과에 의심을 할 수 밖에 없었는데요.
버렸던 바람나라와 번개나라를 위에 배치됐던
저렙 유저와 비슷한 렙대의 저렙 유저 ' 2명' 으로 가져가고
가장 큰 점수인 불의나라를 저렙 유저 '1명' 으로 버린 후에
본인 길드  '최고전력 3명이 물의나라' 에 배치되서 
점수를 가져가더군요. (사실 사람이라면 누구나 의심할 수 있는 결과입니다)
그러나 사람 일은 모르는 것이기에
어떤 의도였는지만 들어보자는 심정에 
길마님이 상대 길드 길드장에게 대화신청을 하였습니다.

아래 내용은 우리 길드 길드장님과 상대 길드 길드장과의 대화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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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주두 운이고용 이 말은 인주력 길드(서버 랭커 7등 중 6명을 보유한 길드) 를
운으로 이겼다는 뜻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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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략에 대한 의중을 물어보는 길마님의 말과는 달리
단지 운이라고만 치부하며 대답을 회피하는
상대 길드장의 모습을 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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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부에서 이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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