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규 컨텐츠 탈주닌자 소감 및 결론.

이벤트 하면서 열심히 탈주닌자들만 잡고 다니고  pk는 거들떠보지도 않았던 것이 의외로 득이었네요.

길드 전체적인 순위든, 길드 내 개인 순위든 다른 사람 잡는 건 의미가 없습니다.(이럴거면 왜 pvp요소를 넣었는지 이해는 안되지만...)

오로지 탈주닌자를 누가 많이 잡았냐가 보상을 가르네요. 

일단 게임 시작하면 이벤트npc 야마토가 어디로 가라고 자동이동시켜줍니다.

거기로 가면 유저들 이름이 빨개진 상태로 돌아다니고 맵 곳곳에 노란색 이름의 탈주닌자들이 생겨납니다.

이것을 누가 더 많이, 빨리 잡냐가 보상을 가릅니다.

길드 순위로 따진다면 길드원들이 종합적으로 얼마나 많이 탈주닌자를 잡았는지에 따라 순위가 갈리고,

길드 내에 길드원끼리 순위에서도 각각 길드원들끼리 탈주닌자를 잡은 숫자에 따라 랭킹이 갈립니다.

그러나 정작 이름 빨개진 사람들을 아무리 많이 때려잡아봐야 순위에 영향을 주지 않습니다.

대략 다들 한판만에 감을 잡으셨을 것이기에 이제 사람 잡기는 안보고 탈주닌자에 불을키고 잡으실 거 같으니

탈주닌자 씨가 말라버릴 듯 합니다.

p.s. 탈주닌자 컨텐츠 시간대 6시는 너무 심하네요. 우리나라 토요일에도 일하시는 분들 많은데 그런거 고려를 좀 했으면 좋겠다 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