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이유가 있어야 부리는거지. 그냥 밑도끝도없이 굽힐줄 모르면 보기 창피해요. 같은 길드에서 단톡방도 하고 연락하면서 지냈다면서 왜 이렇게까지 왔을까 생각은 해봤나요? 어이없고 화가나요? 죄가없어요? 그럼 당사자인 베라민트랑 그 외 사람들은 할짓없어서 그냥 물고뜯고 맛보고 즐기는건가요? 최소한 이정도까지 왔으면 일단 전 길마이자 본인또한 당사자로서 미안하다 먼저 말하고 자초지종을 설명해야지, 자기가 효율적으로 쓰게해준다 해놓고 몽땅 꽃선물하고 맘대로 다 쓰는건 아니죠. 그리고 그것때문에 이렇게 말이 나오면 어찌됐든 일단 사과가 나와야되는데 자긴 죄가없고 어이없고 화난다는 마인드가 더 어이없네요.. 어차피 본인 원래길드 버리고 안개마을 갔다면서요? 많이도 아니고 2명 간거라던데 다 본인의지로 간거아닌가요? 아무리 웹게임 이라지만 본인포함해서 어떤일이 생겼으면 일단 당사자한테 사과부터 하고 자초지종을 설명하던가 해야지 무조건 마녀사냥? 이러면 말도안되는거죠.